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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 먹태깡 후기 내돈내산
    카테고리 없음 2023. 11. 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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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편의점에서 1봉지에 1,700원에 구입했습니다.

    먹태깡 마트에서 종종 풀리기도 한다던데 저는 아직 구경해보지 못했어요. 편의점 재고조회를 통해 겨우 구매했답니다.

    재고조회를 시간 날 때마다 확인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가끔씩 소량으로 떠 있기도 하는데 있다고 편의점 가보면 허탕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마트나 홈플러스 대형마트에 풀리는 것 같은데 시간대가 안맞는 건지 한 번도 보지를 못했습니다.

    아직도 사기 어려운 먹태깡 청양마요맛 단단짠의 맛

    먹태깡 청양마요의 맛:

    어렵게 구한 먹태깡 봉지를 열어보니 건어물 냄새와 달달한 냄새가 먼저 올라왔습니다.

    먹태깡은 세로 선이 있는 직사각형의 약간 넙덕한 크기의 두께감이 있습니다. 과자 포테이토 스틱과 겉모습이 유사합니다.

    먹태깡 겉 면에 초록색 시즈닝이 뿌려져 있는데 아마 청양고추가루 시즈닝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다른 시즈닝은 마요네즈맛 분말 시즈닝입니다. 손에 잘 묻어납니다.

    먹태깡을 먹어 보니 달달한 맛이 먼저 느껴지고 짠맛과 매운 맛이 느껴집니다.

    먹태가 들어가서 그런지 고소한 맛이 잘 느껴지고 달콤짭짤한 맛과 확 쏘는 매콤한 뒷 맛이 뒤따라옵니다. 단단짠고소한 맛입니다. 마요네즈의 특유의 느끼한 맛도 느껴집니다.

                                                                              

    매운 맛은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더 매웠어도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먹태깡은 상당히 바사삭하며 가벼운 식감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맛이였습니다.

    짭잘한 맛이 있어서 입 안에 먹태의 맛과 짭쪼롬한 맛이 남아 있어서 시원한 맥주가 생각났습니다. 맥주안주로 즐기기 좋은 먹태깡이네요.

    실제 먹태를 먹는 것처럼 마요네즈에 청양고추를 썰어서 먹태깡을 찍어 먹어 보니 맥주 안주로 딱 이였습니다. 마요네즈를 추가하니 더욱 부드러운 맛이 추가되었습니다.

    먹태깡에는 살짝 텁텁한 느낌이 있는 편인데요. 먹태깡을 구하기 어려워서 이전에 먹태로 만든 다른 과자 노가리칩을 먹어본 적이 있습니다.

    노가리칩에 비해서는 덜 텁텁하게 느꼈습니다. 다만 노가리칩은 단짠에서 짠 맛이 강하다면 먹태깡은 단짠에서 단맛이 강했습니다.

    먹태깡 청양마요 칼로리와 영양정보:

    먹태깡 청양마요 60g으로 280Kcal입니다.

    먹태깡 청양마요의 영양정보는 나트륨 420mg(21%), 탄수화물 42g(13%), 당류 19g(19%), 지방 11g(20%),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4.1g(27%), 콜레스테롤 0mg(0%), 단백질 3.7g(7%)입니다.

    술안주로 먹태에 보들보들한 속살에 청양고추와 마요네즈를 넣은 간장소스를 찍어먹으면 일품입니다. 가늘게 찢은 먹태에 얇게 쫑쫑 썬 청양 고추를 같이 먹으면 매콤한 맛과 고소한 먹태를의 맛을 잘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맛을 과자로 표현이 되었다고 하니 궁금했었는데요. 그래서 더더욱 품절이 되고 먹태깡대란이 일어난 건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부드러운 마요네즈의 맛과 매콤한 청양고추와 고소한 먹태로 만든 과자의 상반되는 맛들이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달달한 과자를 좋아하는 분과 술안주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먹태깡을 좋아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단 맛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아쉬운 맛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먹태깡 구하기가 힘드니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도 좋지만 생각보다 양은 작았습니다. 저는 매콤한 맛이 좀 더 가미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요.

    다시 구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구할 수 있다면 먹태깡 한 번 맛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종합 ⭐️⭐️⭐️(3.0)

    부드러운 마요네즈의 맛과 매콤한 청양고추의 상반된 조화 달달한 먹태깡

    달달한 맛 ⭐️⭐️⭐️

    바삭한 맛 ⭐️⭐️⭐️

    본 포스팅은 협찬이 아닌 내돈 내산 리뷰임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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