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시몬] 돈시몬 백포도주스

오아시스 생협 1L에 4,780원에 구입했습니다.

돈시몬 백포도 1L는 화이트 와인의 대표 품종 모스카텔 포도송이를 사용했다고 해요. 백포도 여러송이 100%로 채워졌다고 하네요.

신선한 백포도의 착즙 돈시몬 모스카텔

돈시몬 백포도의 맛:

돈시몬 백포도 주스는 우리가 흔히 먹는 적포도주스와는 살짝 달라요. 투명한 갈색빛의 연한 색깔이요. 보리차의 연한 색깔에 가까워요.

달달하고 은은하게 약하게 포도 맛이 나요. 적포도의 진한 맛이 아니예요. 돈시몬 백포도는 은은한 맛에 가까워요.

돈시몬 백포도 주스는 쓰지 않은 화이트 와인 같은 느낌도 나구요. 알고보니 화이트와인 대표품종인 모스카텔 포도송이로 만들어져서 그런 느낌이 받았나봐요.

우리가 아는 봉봉과 비슷한 맛이예요. 돈시몬 오렌지와 달리 착즙주스지만 씹히거나 알갱이가 있지는 않아요.

돈시몬은 과채주스인데 과채 주스는 과채즙이 95%이상 들어가야 한대요. 과채음료는 10% 이상이면 되구요.

돈시몬 백포도 칼로리와 영양정보:

돈시몬 백포도 100m당 65Kcal입니다.

돈시몬 백포도의 영양정보는 나트륨 0mg(0%), 탄수화물 16g(5%), 당류 16g(16%), 지방 0g(0%),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g(0%), 콜레스테롤 0mg(0%), 단백질 0.2g(-%), 입니다.

다른 돈시몬 쥬스에 비해 칼로리가 더 높네요.

돈시몬 백포도는 탄산수를 섞어 마시면 칵테일 처럼 마실수 있다는데 왜 그런지 알 것 같아요. 그냥 먹기보다는 약간 다른 것과 섞어 마셔야 맛을 즐길 수 있겠더라구요.

향은 약간 화장품 향이 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약간 처음에는 불호에 가까웠어요.

영양성분표 위에 최초 개봉후 5분간 공기와 호흡 시킨 후 드시면 맛이 더 깊어진다고 쓰여있어요. 그래서 5분 정도 지나고 먹으니 약간 그 향이 사라지더라구요. 와인도 개봉 후 와인잔을 돌리며 공기와 접촉시키잖아요. 화이트와인에 들어가는 모스카텔 품종이라 그런가 신기한 경험이였어요.

종합 ⭐️⭐️(2.0)

화이트 와인의 느낌이 살짝 느껴지는 돈시몬 백포도 주스

달달한 맛 ⭐️⭐️

본 포스팅은 협찬이 아닌 내돈 내산 리뷰임을 알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