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비쵸비 비스킷+초콜릿+비스킷

샌드위치 비스킷에 초콜릿이 통째로 들어간 비쵸비 🍫

진한 초콜릿 과자가 먹고 싶어서

B마트에서 2,890원에 주문했습니다.

한 박스에 5개의 봉지가 들어있습니다. 만져보니 아주 두툼해요.

 

칼로리는 126Kcal로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습니다. 초콜릿이 통째로 들어가서 그런거겠죠.

한 번에 다섯 개를 다 드시면 630칼로리입니다. 한 번에 하나만 드셔야 할 것 같아요.

탄수화물은 16g, 당류 10g, 나트륨 55mg, 단백질 2g, 지방 6g, 콜레스테롤 5mg 미만, 트랜스 지방 0g, 포화지방 2.6g 입니다

5개가 귀엽게 들어있습니다. 캐릭터가 비쵸비를 입은 것도 있고 들고 있는 것도 있어요. ㅋㅋ

비쵸비는 중간에 초콜릿이 양쪽으로 비스킷이 감싸는 샌드위치 형태의 기본적인 과자 형태입니다.

비쵸비의 길이는 대략 9cm 정도 되고 총 두께는 1cm 정도 됩니다.

과자를 보시면 4조각으로 나눌 수 있도록 선이 그어져 있어요. 저도 한번 시도해봤습니다.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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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였답니다.ㅠㅠ

한 입 베어 물면 밀도 높은 비스킷의 맛을 헤이즐넛 초콜릿이 강하게 치고 들어오는 느낌이예요.

과자의 두께는 에이스와 제크 보다 살짝 더 두꺼운 두께입니다. 식감은 빠다 코코넛보다는 덜 단단하지만 에이스보다는 단단합니다. 과자의 맛은 담백하여 과자를 더 뒷받침해주는 느낌입니다.

초콜릿은 헤이즐넛향이라 과자와 잘 어울립니다. 과자에 초콜릿의 맛이 묻히지는 않습니다.

초콜렛은 판 초콜렛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비스킷과 초코사이에 지지대 역할을 해주는 작은 초콜릿도 들어가 있어요.

비쵸비는 제법 크기가 있는 과자라 흔히 말하는 당 떨어졌을 때 먹으면 포만감도 채워줍니다.

참고로 녹아도 맛있고 차게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살짝 녹았을 때는 겉은 바삭하고 초코가 녹으니 입 안에 헤이즐넛 맛 초코의 풍미가 더 크게 올라왔어요.

녹았을 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혹은 흰 우유가 맛있더라구요.

우유가 입맛에 맞지 않는 분들은 아몬드 브리즈 같은 오트밀크도 괜찮았어요.

얼렸을 때 맛있게 먹는 법

얼렸을 때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나 찐한 우유 아이스크림을 곁들여서 드셔보세요.

진한 맛들이 어울러져 묵직한 맛을 냅니다.

한 박스에 2,890원이라 (마트마다 다를거예요) 대략 하나에 500원 정도니

이 정도 양이면 요즘 과자 치고는 괜찮은 것 같아요.

기본 초콜릿만 해도 1000원이 넘으니까요. 더군다나 비쵸비는 판초콜릿이 들어간 걸요.

가성비 괜찮죠?

종합 ⭐️⭐️⭐️⭐️(4.0) 과자와 초코를 입에 양껏 넘고 와앙 씹는 맛 🍫

단 맛 ⭐️⭐️⭐️⭐️

바삭함 ⭐️⭐️⭐️⭐️

본 포스팅은 협찬이 아닌 내돈 내산 리뷰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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